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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 이야기 아홉번째, 이부진
    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10. 5. 11:53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직에 있는 이부진에 대해 알아보자

     

    이부진은 1995년 삼성재단 기획지원팀으로 입사하여, 

    2001년 호텔신라 기획팀장, 2010년에는 호텔신라 사장으로 승진했다.

     

    회사에서 그녀는 출산한 지 3일만에 출근을 하여,

    일에 미친사람이라는 평가가 자자했다.

    그만큼 열정도 대단했고 호텔 신라는 면세사업 덕분에 실적도 엄청 상승했다.

     

    루이비통은 원래 공항에 입점을 안시키는 고집을 고수했는데,

    이부진의 설득으로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에 루이비통을 입점 시킬 수 있었다.

    이전에 루이비통은 공항에 입점시킨 전례가 없었다.

     

    신라호텔이 면세 사업으로 대박을 치자

    다른 대기업들도 앞다투어 면세 사업에 집중을 한다.

     

     다른 대기업이 면세 사업에 집중 할 때 이부진은

    현대산업개발 정몽규를 찾아가 용산 아이파크몰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한다.

    이때 정부에서 용산 개발을 하자고 몇 년간 계획만 했지 사업이 계속

    무산 되었는데 이부진의 제안으로 이걸 다시 살린 것이다.

     

    사실 이부진의 동업 제안 전 몰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정몽규는 찬성을 한다.

     

    이부진은 회사 내에서 경영진들과 있을 땐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회장님

    이재용 부회장에게는 오빠가 아닌 부회장님이라고 깍듯하게 불렀다고 한다.

     

    이부진 결혼식 날의 메이크업은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 선생님께서 해주셨다.

     

    이부진에 대한 제일 유명한 썰은 택시 사건인데,

    2014년 호텔신라에 택시기사가 실수로 문을 들이 받았었는데

    이부진은 택시기사가 반지하에 살고 형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자

    4억이 넘는 변상금을 면제해주고 기사에게 치료비까지 주라고 하였다. 

     

    이부진이 마트에서 쇼핑하는 장면이 찍혔는데,

    세타필이 카트 안에 들어있기 때문인지, 세타필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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