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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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작후기들 2020. 3. 30. 17:33
일 시작하기 전 미친듯이 넷플릭스를 봤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들이 진짜 꿀잼이여서 포스팅 해본다. 1. 너의 모든것 You 가십걸에서도 본 얼굴이다. 이름은 잘 기억이... 이 드라마에서는 Joe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사이코패스다. 장르는 스릴러 반전이다. 잔인한 것은 아주 조금? 있다. 처음에는 지루해 죽겠어서 집중이 안됬는데 한 3화부터 재밌다. 심장 쫄깃한 영화이다. 현재는 시즌2까지 만들어졌고 시즌3도 2021년에 볼 수 있다고 한다. 2. 기묘한 이야기 누구나 다 아는 드라마지만 추천해본다. 3. 아파야사는남자 영국드라마 중에 1위다. 재밌다 ㅜㅜ 해리포터 론이 주인공이다. 장르는 코믹, 약간의 스릴러이다. 4. 마스터오브제로 주인공 실제 배우가 각본, 감독, 출연을 다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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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면접 후기후기들 2020. 3. 11. 18:47
첫 회사는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 회사이며 경영지원부서로 면접을 갔다.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었는데 유투브를 보니 이런 곳은 피하라고 나와있었다 ㅋㅋ 실제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초봉 2200을 고집했다. 중간에 일 잘하면 올려 준다고 했는데 백번구라다. 직무 일 보다는 잡소리가 많았다. 연차는 있어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당연히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일단 이 돈이면 알바를 할 것 같다. 명절상여금도 안줄 삘이고 자세히 복지후생에 대해 말하지 않는 걸 보니 복지후생이 없다보다 ... 일단 패스했다. 두번째 회사는 중견기업이다. 꽤 규모가 크고 들어가면 초봉이나 복리후생등 나쁘지 않다. 영업지원으로 지원했는데 왜 영어가 주 메인이면서 영업지원에 지원했냐고 물어본다 자꾸.. 새로운 도전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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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후기(스포×)후기들 2020. 3. 6. 06:12
오랜만에 완전무장을하고 영화를 보러 갔다. 공포 스릴러 장르는 진짜 안보는데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갔다. 일단 쿠키영상은 없다. 귀신이나 징그러는건 안나온다. 투명인간이 메인이기 때문이다. 일단 깜짝 몇번 놀란다. 난 소리 때문에 몇번 놀랐는데 느낌이 롤러코스터 내려가기전 올라가는데 올라갈때 그 스릴이다. 내 친구는 허공에 뭐있고 놀래는거 있어서 눈가리고 보던데 나는 잘 봤다. 참고로 공포영화 못보는 편인데 무서운게 막 무서운게 아니라 스릴있게 잘만들었다. 공포가 30퍼 스릴이 70퍼 비중을 차지하는 느낌??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영화를 보았다.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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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우스파크 추천후기들 2020. 2. 24. 10:02
오랜만에 웃긴 미국애니를 찾았다. 넷플릭스 왠만한건 다 보았고 지겨울 때 쯤 코미디 애니를 찾았다. 바로 ! 사우스파크라는 애니이다. ㅋㅋㅋㅋ디테일이 살아있다 그림체에 그리고 블랙코미디 장르인데 웃기다. 풍자를 주로 하는데 ㅋㅋㅋ 막장 시나리오다. 사우스파크라는 한 마을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고 분량은 한회당 20분채 안되서 금방 본다. 원래 작가가 짤막하게 에피소드를 만들어서 제작했는데 90년대에 제작비 2000불을 받고 정식 제작하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심슨과 번갈아가며 각종 시상식에 상을 많이 받기도 했다. 현재는 시즌23까지 나온 상태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아쉽게도 시즌 16부터 21까지만 볼 수 있다. 처음에 포스터만보면 애기들을 위한 만화처럼 보이지만 청소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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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조래빗을 보다.후기들 2020. 2. 18. 00:15
히틀러 풍자영화 조조래빗을 보았다.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따로 시간을 맞춰서 봐야하는 영화이다. 생각해보니 롯데시네마는 상영하지 않았다. 일본기업이라 나치나 히틀러 관련 영화가 불편했나보다. 독일은 조조래빗 포스터도 독일 주변마다 볼 수 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과거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주인공은 남자아이인데 아이의 시각으로 히틀러시대를 바라볼 수 있었다. 또 한번 느낀건 전쟁은 서로에게 안좋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편을 가르며 서로를 죽이고 결국 화해하고 그게 다 인간의 욕심으로부터 나온거겠지.. 자칫 무거울 수 있지만 재밌게 그 시대를 풀어나갔다. 색감이나 디자인이 이뻤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추천추천!! 작은아씨들에 이어 잔잔하게 자극적이지 않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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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을 보고 왔다.후기들 2020. 2. 14. 13:17
영화 볼게 너무 없어서 작은 아씨들을 보고 왔는데 솔직히 뭔가 지루할 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이뻤다. 그리고 엠마 왓슨이 진짜 이뻣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 이쁘다.. 귀족처럼 생겼다.. 이 생각을 많이 했다. 작은아씨들은 과거 90년대 영화로 나온적도 있고 소설 원작도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책으로 한번 읽고 싶다. 쿠키영상은 없었다. 배경이나 소품이나 옛날 미국이나 유럽스러워서 보는 맛이 있었다. 내용이 살짝 영화라 편집 된 부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다 이해가 간다. 나중에 책으로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을 줄 것 같다. 눈이 즐겁고 내용도 잔잔하니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