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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면접 후기
    후기들 2020. 3. 11. 18:47

    첫 회사는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 회사이며
    경영지원부서로 면접을 갔다.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었는데
    유투브를 보니 이런 곳은 피하라고 나와있었다 ㅋㅋ
    실제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초봉 2200을 고집했다.

    중간에 일 잘하면 올려 준다고 했는데 백번구라다.
    직무 일 보다는 잡소리가 많았다.
    연차는 있어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당연히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일단 이 돈이면 알바를 할 것 같다.
    명절상여금도 안줄 삘이고
    자세히 복지후생에 대해 말하지 않는 걸 보니
    복지후생이 없다보다 ...

    일단 패스했다.

    두번째 회사는 중견기업이다.
    꽤 규모가 크고 들어가면 초봉이나 복리후생등 나쁘지 않다.
    영업지원으로 지원했는데 왜 영어가 주 메인이면서
    영업지원에 지원했냐고 물어본다 자꾸..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럼 면접에 부르질 말던가
    왜 지원했냐고 물어보시나...
    행정업무 경력도 있으니 영업 관리가 비슷한 업종이니 지원했지.
    내가 영어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런식이면 서류에서 떨어뜨렸으면 좋겠다.
    시간낭비다 서로.

    그냥 나는 영어 관련 업무에만 지원해야겠다.
    뭐 경영복전하고 회계 자격증 따고 행정업무 경력있으면 뭐하나.. 영어영어 거리는데
    영어가 뭐 대수냐
    취미로 하면 되지

    제발 면접오라고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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