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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조조래빗을 보다.
    후기들 2020. 2. 18. 00:15

    히틀러 풍자영화 조조래빗을 보았다.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따로 시간을 맞춰서 봐야하는 영화이다.
    생각해보니 롯데시네마는 상영하지 않았다.
    일본기업이라 나치나 히틀러 관련 영화가 불편했나보다.

    독일은 조조래빗 포스터도 독일 주변마다 볼 수 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과거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주인공은 남자아이인데
    아이의 시각으로 히틀러시대를 바라볼 수 있었다.
    또 한번 느낀건 전쟁은 서로에게 안좋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편을 가르며 서로를 죽이고 결국 화해하고 그게 다 인간의 욕심으로부터 나온거겠지..

    자칫 무거울 수 있지만 재밌게 그 시대를 풀어나갔다.
    색감이나 디자인이 이뻤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추천추천!!
    작은아씨들에 이어 잔잔하게 자극적이지 않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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