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공간/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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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일곱번째, 나이키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8. 23. 12:26
오늘의 부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이키이다. 나이키는 맨 처음 필나이트라는 청년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 그는 오레건대학교에서 육상선수였다. 하지만,, 실력이 좋지 않았다. 대신 그는 운동화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는데 모든 석사 논문이 운동화에 대한 내용일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석사 논문을 쓸 때 당시 오니츠카 타이거(현재 아식스)라는 운동화가 굉장히 핫했는데 일본을 가서 그 회사를 찾아가고 샘플을 받았다고 하기도 한다. 필나이트는 이와 같은 운동화를 미국에 선보이면, 대박이 날거라 확신했지만 사업을 혼자하기엔 벅찼기 때문에 자신의 육상코치였던 빌 바워먼을 찾아간다. 그의 육상코치 빌은 올림픽에서 여러명의 선수를 만들어냈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등의 실력자였다. 심지어 그는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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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여섯번째, 백종원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8. 9. 15:44
백종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외식사업가로 손꼽힌다. 오늘은 백종원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1966년 충남 예산의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중고차 시장에서 일을 하며 영업을 배우기도 했다. 또, 연세대학교를 다니면서 호프집 등 가게 3개를 운영하면서 15억 정도를 모았다. 모은 돈으로 다른 사업을 하려했지만, 집에서 공부 안하고 딴 짓을 한다고 학사장교를 보냈다. 그의 요리사랑은 군대에서도 빛을 발했는데 짬밥이 맛없어서 군식당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맛없는 군대 음식에서 된장찌게를 뚝배기에 담아서 배급하거나 뷔페식으로 반찬을 먹게하여 잔반이 줄어드는 혁신을 만들었다. 군 시절, 주변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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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다섯번째, 루이비통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8. 7. 11:39
루이비통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이다. 오늘은 루이비통 이야기를 살펴보자. 루이비통의 설립자 루이비통은, 목공집안에서 태어나 목공기술에 능했다. 이 목공 기술이 루이비통 브랜드를 차리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루이비통은 파리에 대해 동경해왔기 때문에, 14살이 되던 해에 집을 떠나 파리로 떠난다. 파리에서는 가방 제작 견습생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짐싸는 일로 일을 시작을했다. 그 후 짐 싸는 기술이 워낙 출중하여 귀족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유명세 덕분에 프랑스 왕실 황후의 전담 패커로 일했는데, 이 인연으로 황후가 루이비통이라는 포장가게를 열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이 때 루이비통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당시의 트렁크가방은 이렇게 사각형이 아니고 위가 볼록한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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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네번째, 구찌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7. 29. 22:44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구찌가 시작이 되었다. 구찌는 설립자 이름, 구찌오 구찌를 따서 만들어졌다. 1897년 당시 구찌오는 런던의 고급호텔인 사보이에서 일했었는데, 그곳은 상류층 손님 들이 많이 왔었고, 구찌오는 상류층 손님들의 가방에 감탄하고 피렌체로 돌아가 가죽공방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921년 피렌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가죽 용품과 가방을 판매하는 첫번째 구찌 매장을 오픈하였다. 구찌하면 대표적으로 대나무가방이 유명한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가 자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자 많은 가죽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하지만 이때 첫째 아들 알도 구찌는 일본에서 대나무를 수입해서 대나무 가방을 만들기도 하였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박이 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1951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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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야기 세번째, 만수르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7. 26. 20:03
1970년,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태어났고, 알나얀 왕족 출신이다. 현재 아랍 에미리트 연방의 부총리이다.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로도 알려져 있다. 만수르의 개인 재산은 34조원에 달하며, 그의 가문인 알나얀 왕족의 재산은 1000조원으로 추정이 된다. 만수르가 유명한 이유는 다른 왕족들은 보통이 많아서 돈만 쓸 줄 알지 만수르처럼 사업이나 투자를 하여 돈 벌지 않기 때문이다. 만수르는 과거 3700억원을 주고 맨시티를 인수하게 된다.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리는 축구 팀이였는데,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축구단을 키워나간다. 그 뒤 맨시티에 있던 부채도 다 갚고 1조원 넘게 투자하여 축구단에 유명 선수들을 인수하는 등의 완벽한 서포트를 보여주었다. 그 뒤로 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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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두번째: 샤넬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7. 23. 21:12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가명은 코코 샤넬로 알려져있다. 코코 샤넬은 프랑스 출생이다. 그녀의 아버지가 유흥에 빠져 가족들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되자 샤넬은 수녀원으로 보내지게 되고 거기서 바느질을 매일 해야했었는데 실력이 쌓여 옷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성인이 되자,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에는 봉제회사에서 일을하고 밤에는 노래와 춤을 공연했다. 카페에서 공연을 할 때 이 때 코코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샤넬 브랜드의 마크가 코코 샤넬의 앞글자 cc를 따서 위 사진 처럼 만들어졌다. 또 그녀는 카펠이라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독립적은 성향이 강했던 샤넬은 거부한다. 그러다 1919년 카펠은 사망하게 된다. 추가로 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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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첫번째, 페레로 가문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7. 21. 20:32
페레로 가문은 페레로 로쉐와 누텔라, 킨더초콜릿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1946년 피에트로 페레로가 초콜릿 경영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가족 경영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는 규모 면에서 전 세계 2위를 하였다. 피에트로 페레로가 창업 했을 당시에 이탈리아는 수출 제한으로 인해, 피에트로가 사는 마을에는 수출하지 못해 남아도는 헤이즐넛으로 가득했는데, 피에트로는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구운 헤이즐넛에 코코아버터, 식물성 기름, 코코아 파우더를 섞은 제품을 개발한다. 이 제품은 몇 년 뒤, 스프레드 버전인 슈퍼크레마로 출시된 뒤, 대박이 났고, 아들인 미켈레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3년 뒤 1대 창업주 피에트로는 사망하게 되고, 사업은 그의 남동생 지오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