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 이야기 열네번째, 용감한형제
    유머공간/부 이야기 2021. 4. 7. 23:40

    브레이브걸스의 아버지 용감한형제,

    본명은 강동철이며 197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는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였다고 한다.

    연기가 하고 싶어 어머니에게 연기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 후 여러 작품에 아역배우로도 출연하고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려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형만 이뻐하시고 차별대우를 하시는 등의 행동으로

    사춘기 시절 용감한형제는 어두운 길로 빠져들게 된다.

    당시 폭력 전과 12범에 룸살롱 전무를 하는 등의 조직폭력배의 생활에 발을 담갔다.

     

    룸살롱생활을 하던 중 종업원이 가져온 사이프러스 힐의 CD를 듣고

    음악생활로 전향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고 한다.

    위 사진 오른쪽이 사이프러스 힐이다.

     

    원래는 형과 함께 작곡가로 시작을 했지만,

    형이 군대를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작곡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았다.

     

     용감한형제는 처음엔 가수가 되려고 YG에 데모CD를 보냈지만

    양현석의 제안으로 프로듀서로 일하게 된다.

     

    렉시의 '눈물씻고 화장하고'는 용감한형제의 첫 데뷔곡이 되었고

    첫 데뷔곡이 히트를 치고

     

    빅뱅 거짓말 및 마지막 인사가 초대박을 치게 된다.

    그 뒤로도,,

    AOA, 선미, 틴탑등 엄청난 수의 곡들이 대박이 난다.

     

    그러나 브레이브엔터테이먼트, 자신의 소속사의 가수들의

    프로듀싱은 실패의 실패를 거듭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가 다행히 10년동안 못보던 빛을 봐서

    용형이 웃으며 지내는 것 같다.

    보통 소속사라면 걸그룹 유지를 10년까지는 하기 힘들고 사실 하지는 않는데

    용감한형제는 애정으로 브레이브걸스를 잘 지켜왔다.

    대단하다.

     

    그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명이 되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라는 그룹을 만든 끈기의 프로듀서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