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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이야기 열세번째, 신격호
    유머공간/부 이야기 2021. 4. 7. 21:56

    신격호는 롯데 창업주이다.

    1921년 울산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였으며,

    자수성가로 롯데그룹을 일구어 왔다.

     

    당시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에서 자취를 하였고

    실업학교에 다니며 알바도 병행하며 힘들게 지냈다.

     

    힘들게 일을 하는 도중 "하나미츠"라는 사람이 거금 5만엔을 빌려주며 

    공장을 해보라고 제안한다.

    신격호를 지켜보며 성실함을 믿고 돈을 빌려 준 것이다.

     

    하지만 1945년 도쿄대공습으로 미군에 의해 폭격을 당하여

    공장은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신격호는 굴하지 않고 돈을 빌려 또 공장을 세운다.

    비누에 들어가는 유지류를 제조하는 공장을 세우게 되는데

    다행히 공장이 잘 되어 있는 빚도 청산하게 된다.

     

    그 후 신격호는 껌 개발에 도전을 하는데

    개발된 껌은 유명세를 타 껌 덕분에 회사를 차리게 된다.

    그 회사가 바로 롯데이다.

     

    롯데라는 이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이름은

    샤로테에서 따온 이름이다.

     

    일본에서 기반을 다진 롯데는 박정희 정권 시절에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경제개발에 집중하던 시기라서 박정희는 한국의 경제를 개발을 위해

    신격호에게 한국에서 사업을 하라고 제안한다.

     

    이미 한국에는 오리온 같은 대기업 등이 제과분야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처음부터 롯데가 대기업으로 시작한게 아니였다.

    롯데가 대기업이 된 이유는 호텔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다.

     

    당시 박정희가 호텔 사업을 시작할 기업을 공모했지만

    많은 대기업은 수지타산이 안맞다며 다 거절했다.

    롯데가 그 때 기회를 보고 잡았다.

     

    신격호는 호텔 옆에 백화점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서

    롯데는 유통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유통시장을 잡으니 제과시장도 나날히 성장했다.

     

    롯데는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승승장구를 하게 되지만

    최근에는 신격호의 두 아들로 인해 많은 일이 있어났고

    신격호는 2020년 1월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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