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검정고무신 속 뒷 이야기유머공간/숨겨진 이야기들 2020. 7. 17. 20:23
만화방 아저씨는 간첩이였다.
나중에는 형사와 기영이 덕분에 간첩으로 잡혀갔다.
코가리개를 하는 이유는 베트남 전쟁 때 파병을 간 한국군인들이
코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부상을 숨기려고 착용했었다.
원작에서 첫째는 기철이가 아닌 기만이가 첫째였다.
6.25 때 초콜릿 주는 미국인을 따라가다 실종되었다.
실제 이 당시 초콜릿 먹으려고 미군 트럭을 쫓아다니다
길을 잃어 실종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검정고무신 이우영작가는 72년생이다.
검정고무신을 21살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이런 내용의 만화를 그리기엔 엄청 젊다.
기영이 아버지는 무역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
혼자 대가족을 먹여살린다.
기영이네는 그 당시 비쌌던 티비, 자전거가 있다.
만화의 여러 장면을 보면 기영이네는 중산층으로 보인다.
원작 만화에서 기영이는 머리형태를 같지만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원작에서 기철이는 어른이 되서 직업군인이 된다.
똥퍼아저씨의 직업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다.
그만큼 그 당시에도 쉽지 않은 직업이였기 때문..
똥퍼아저씨의 이름은 성시경이다.
라면거지로 나오는 이 둘은 나중에
라면 사장이 된다.
라면을 구걸하는 할아버지도 등장을 하는데,
사실 라면 사장이다. 이 라면 사장님이 위에 나오는
라면 거지 형제를 찾을려고 거지분장을 하며 돌아다니는 거였다.
이 시절 기영이가 먹던 바나나는 '그로 미셸'이라는
지금은 멸종된 바나나 종인데,
짧고 뭉특하며, 굉장히 달다고 한다.
바나나우유가 이 그로미셸 바나나 맛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하는데
우리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인기 포스팅!!
https://sunnylife-123.tistory.com/396
'유머공간 > 숨겨진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타이타닉 속 숨겨진 이야기 (0) 2020.08.02 나홀로 집에 속 숨겨진 이야기 (0) 2020.07.17 아기공룡 둘리 속 숨겨진 이야기 (4) 2020.07.12 스펀지밥 속 숨겨진 이야기 (0) 2020.07.12 짱구는 못말려 숨겨진 이야기 (0)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