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효과란??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 자살을 할 경우 자기도 동조되어 자살을 하려고 하는 현상을 말한다.

 

베르테르는 어디서 유래했을까?

 

위의 책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인데

이 책의 주인공 이름에서 유래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베르테르는 사랑하는 여인이 자길 받아주지 않자 실의에 빠져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된다.

그러자 그 당시 유럽 전역 청년들이 베르테르라는 인물에 과하게 몰입하여 따라서 우울함을 느끼며

자살 시도를 하는 현상이 생겨나게 된다.

 

최근 설리에 이어 구하라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는데

이를 두고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날까봐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유명인의 감정과 상황이 자기와 비슷하게 되면 연예인이나 일반인 둘 다 자살을 모방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어 차인하라는 배우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무엇이 문제일까?

'자살'이란 이슈는 누구나 쉽게 생각해서도 행해져서도 안된다.

한국이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상위권에 있는데

언제쯤 나라에서 대처방안이 생기고 사회적으로 변화가 생길까?

국가 및 개개인의 인식 문제가 큰 것 같다.

여기서 개개인의 인식 문제 중 하나는 정신병에 많은 프레임을 씌우는 거다.

그래서 정신병원을 다니는 사람을 회피하게 되고 자신도 괜찮다고 스스로 독려를 하고 병원에 가지 않고..

 

 

하루 빨리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