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무한도전 김태호PD

75년생으로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MBC 예능본부 예능5부장 직책에 머물러 있다.

 

김태호 PD는 MBC 입사면접 당시에 노란머리 + 피어싱을 한 상태로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이 면접 보러온 사람이 맞냐라고 묻자

김태호 왈, 이런걸로 문제 삼으면 별로 다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추가로, 그 옷 어디서 샀냐, 짝퉁이냐고 면접관이 묻자,

김태호는 싫으면 싫다고하지 왜 인신공격하냐고 생각했다.

 

김태호피티는 서류 사진에는 검정머리를 하였는데,

면접 전 자기자신을 숨기는 것 같아, 노란머리를 하고 면접을 보았다고 한다.

 

결국엔 합격하였다.

 

김태호는 유명한 워커홀릭이다.

무한도전 방영당시 밤낮 없이 일을 하였고

막내작가 면접 볼 때도 직접 들어와 신경을 쓰는 완벽주의자 성향이다.

심지어 무한도전 어떤 특집이 몇화에 방영이 되었는지 다 알고 있을 정도 였다.

 

무한도전 이전에 정형돈 짤이 탄생한 상상원정대 조연출을 맡았고

 

Mr.요리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하기도 했다.

 

Mr. 요리왕은 BISTRO SMAP 일본 예능을 배낀 표절이라는 논란으로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무한도전에서 특이하게 자막으로 많은 웃을 주었다.

많은 상황 속에 마음의 소리를 자막에 담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특히 진지 궁서체로 진지하게 웃겼다.

 

또한 해골자막도 기발하여 무수한 패러디의 자막을 쓰이기도 했다.

 

무한도전에 2년간 함께했던 전진과 불화설도 있었는데

전진은 그 당시 군입대를 위해 무한도전을 하차했었다.

제대 후 하하 같은 경우는 다시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전진은 복귀를 하지 않았다.

 

김태호피티는 전진이 방송 할 당시의 불성싱한 태도가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언급을 하였으며, 

입대 전 식사자리에서 본인이 밥상을 엎고 나갔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였다.

 

김태호피디는 유재석 광팬인데,

신입시절 유재석이 출연한 공포의 쿵쿵따, 동거동락을 보며 버텼다고 한다.

무모한도전 초반에 아무도 연출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그때도 김태호는 유재석의 번호를 따서 다음 프로를 같이 하려고

자진 연출을 맡았다고 한다.

 

회의실 비밀번호도 유재석의 생일로 해놓을 정도로 스스로 광팬이다.

 

sunnylife-123.tistory.com/838

전설의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