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 이야기 두번째: 샤넬
    유머공간/부 이야기 2020. 7. 23. 21:12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가명은 코코 샤넬로 알려져있다.

     

    나이 든 모습의 코코 샤넬

    코코 샤넬은 프랑스 출생이다.

    그녀의 아버지가 유흥에 빠져 가족들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되자 샤넬은 수녀원으로 보내지게 되고

    거기서 바느질을 매일 해야했었는데 실력이 쌓여 옷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성인이 되자,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에는 봉제회사에서 일을하고 밤에는 노래와 춤을 공연했다.

     

    카페에서 공연을 할 때 이 때 코코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샤넬 브랜드의 마크가 코코 샤넬의 앞글자 cc를 따서

    위 사진 처럼 만들어졌다.

     

    또 그녀는 카펠이라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독립적은 성향이 강했던 샤넬은 거부한다.

    그러다 1919년 카펠은 사망하게 된다.

     

    추가로 카펠은 보이백 탄생에 도움을 주었다.

    그 이유는 카펠의 별명이 보이였기 때문이다.

     

    사실, 카펠 덕분에 모자가게도 차리고 그 후에

    샤넬 가게를 열 수 있었다.

     

    유럽 1900년대~1910년대의 여자들의 옷차림은

    거의 윗 사진처럼 코르셋에 펑퍼짐한 치마를 주로 입었다.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여성이 노동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저런 드레스를 입고 노동 및 생활하기가 힘들하고 생각한

    샤넬은 실용적인 옷들을 만들어낸다.

     

    이때 코코 샤넬이 세련되면서도,

    여성들이 생활하기 편한 옷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점차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샤넬 브랜드에서는 검정 드레스가 유명했는데

    샤넬이 수녀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수녀복에 영감을 받아 만들 수 있었다.

     

    그 후 샤넬은 첫 향수 NO5, NO22를 발표하고

    악세사리 공장을 차리는 등의 점점 성장해갔다.

    샤넬은 사교계에서도 거물급이 되었다.

     

    1971년, 샤넬이 가슴이 답답하다며 문을 열라고 가정부에게 말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독립적으로 살아가던 코코 샤넬,

    자신이 만든 옷들과 가방들이 아직까지도

    아주 비싼가격에 팔리는 걸 알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