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다녀오다

12월 신한카드 전 고객 대상으로
50퍼 세일을 받아서 티켓을 사고
처음으로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나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9:30에 오픈이라 맞춰서가니
오전에는 사람이 덜했다.
추워서 그런가..
실외에는 무서운기구가 많아서
계속 실내에서만 돌아다니면서 몇개를 탔다.
항상 내가 타는 것마다 애들이 많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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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롯데타워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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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존으로 입장했다.
롯데월드는 입구가 여러개라서 자기가 편한대로
가면 될 것 같다.
보통은 잠실역 지하철근처에 있는 입구를 이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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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먹고 온 우리는
식당을 찾아다녔다..
내가 찾아본 식당은 나오지 않았다...
출입하기 전 아이스링크장 쪽에도 많았다.

난 TGI를 먹었는데 양이 정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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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는 출입하면 퇴장하고 나가야 탈 수 있었다.
롯데월드 티켓이 있다면
50퍼센트 할인을 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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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기다리면서 찍은 코끼리.
몇 개 못타고 나왔다.

롯데월드 후기 한마디는
중간 정도 무서움의 놀이기구가 많이 없다.
무서우면 무섭고
안무서우면 안무섭다.

나는 안무서운데 약간 스릴 있는 걸 원했는데..
생각보다
기구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랬다.

롯데월드보다는 에버랜드가 더 크고 탈 게 더 많다.
하지만 겨울엔 춥다...

놀이공원 당분간 안갈 것 같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