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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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이야기 열다섯번째, 장삐쭈유머공간/부 이야기 2021. 4. 10. 21:57
1991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났지만 학창시절은 고등학교 때까지 광주에서 지냈다. 백수였던 장삐쭈는 인터넷 게임방송을 하게 되지만, 시청자 유입이 없어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군입대를 하게 된다. 군대를 제대하고 여자친구와 이별을 겪은 후 충격으로 2년 간 방콕생활을 하다가 정신을 차린 후 인터넷에 '대추총각'이라는 이름으로 대추고을 팔게 된다. 참고로 대추고는 만들기 정말 힘들어 경쟁이 덜한 아이템이여서 선택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잘 안팔리더니, 첫 주문이 들어오자 정성을 들여 손편지도 쓰고 배송을 잘해주었더니, 그 뒤로 점점 주문량이 많아져서 장사가 잘되기 시작한다. 또한 장사 과정을 커뮤니티에 올려 베스트게시글이 되면서 대추고 장사는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인터넷의 홍보가 대단한 것을 느낀 장삐쭈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