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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여권이 가장 흔한 색깔이다.
현재의 공산주의 체제를 가진 국가가 빨간색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슬로베니아, 중국, 세르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폴란드 사람들은 빨간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를 제외한 유럽연합 회원국들도 빨간색 여권을 사용한다.
터키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등 EU 가입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은 몇 년 전 여권 색깔을 빨간색으로 바꿨다.
파란색 표지는 "새로운 세계"를 상징한다.
카리브해 15개국은 파란색 여권을 가지고 있다.
남미 국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도 포함된다. 베네수엘라는 예외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빨간 여권을 가지고 있다.
미국 시민의 여권은 1976년에야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녹색 여권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이 있다.
녹색은 자연과 생명의 상징이다.
버키나 파소, 나이지리아, 니제르, 아이보리 코스트, 세네갈과 같은 몇몇 서아프리카 국가들도 녹색여권인데
이들이 ECOWAS(서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공동체)에 속함을 나타낸다.
가장 희귀한 여권은 검은색 표지 여권이다.
보츠와나, 잠비아, 부룬디, 가봉, 앙골라, 차드, 콩고, 말라위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사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시민들도 검은 여권를 가지고 있는데, 검은색이 뉴질랜드 국가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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