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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EBS에서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 주셨던 밥 아저씨가 생각이나서
근황을 찾아보았다!
본명은 로버트 노먼 로스, 1942년 생 미국 출생이다.
1995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젊은 시절의 밥 로스 밥 아저씨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왼손 집게 손가락이 잘려 있다는 것이다.
어릴적에 톱으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해 잃었다고 한다.
원래는 미 공군 부사관이었고 공군에서 무려 20년이나 복무했다.
알래스카 공군기지에서 10여 년간을 살며 알래스카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파는 일을 부업 삼아서 했는데,
군대 업무 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많았다.
결국 자신에게 툭하면 소리를 질러대는 상관을 보며,
차라리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업으로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여 전역했다.
미술학원을 운영하던 경력을 살려 미국 TV 프로그램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
1983년부터 시작하여 죽기 1년 전인 1994년까지 쇼가 방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그림을 그립시다' 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 초에 림프종에 걸려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결국 1995년에 겨우 50을 갓 넘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밥의 유명한 어록이 있다.
Just live easy, just let it go.
삶을 느긋하게 보내세요, 그저 내버려두는 겁니다.We don't make mistakes. We have happy accidents.
우린 실수한 게 아닙니다.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 것일 뿐이죠.그림을 가르쳐주면서, 인생의 지혜도 알려주었던 밥 로스.
아름다운 업적을 남기고 떠난 것 같다.
* 인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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