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이야기 첫번째, 페레로 가문

페레로 가문은 페레로 로쉐와 누텔라,

킨더초콜릿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1946년 피에트로 페레로가 초콜릿 경영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가족 경영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는 규모 면에서 전 세계 2위를 하였다.

 

피에트로 페레로가 창업 했을 당시에 이탈리아는 수출 제한으로 인해,

피에트로가 사는 마을에는 수출하지 못해 남아도는 헤이즐넛으로 가득했는데,

 

피에트로는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구운 헤이즐넛에

코코아버터, 식물성 기름, 코코아 파우더를 섞은 제품을 개발한다.

 

이 제품은 몇 년 뒤, 스프레드 버전인 슈퍼크레마로 출시된 뒤,

대박이 났고, 아들인 미켈레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3년 뒤 1대 창업주 피에트로는 사망하게 되고, 

사업은 그의 남동생 지오반니, 아내 피에라, 그리고 아들 미켈레가 이어받게 된다.

 

페레로가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들 미켈레 페레로 덕분이었다.

슈퍼크레마를 누텔라로 재출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미켈레 페레로

2015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때 미켈레 페레로가 사망하고,

그 뒤로 두 아들이 경영을 하고 있었지만,

 

피에트로 페레로 주니어

피에트로 페레로 주니어가 남아프리카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여,

현재는 조반니 페레로가 운영 중이다.

 

가문 대대로 경영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레시피는 철저히 비밀하에 있고 공장 취재도 불가 할 만큼

보안이 철저하다고 한다.

 

페레로 가문의 재산은 약 36조원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기업 경영으로는 별탈 없이 쭉 진행형이라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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