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속 숨겨진 이야기

도둑 얼굴 위에 있는 거미는 진짜이며,

소리를 지르면 거미가 도망가기 때문에 이 장면은 더빙으로 처리했다.

 

떨어진 트리 장식품을 밟는 장면은 실제 사탕을 밟고 넘어지는 것이였다.

 

케빈의 아빠역을 맡은 배우 존허드는

촬영 내내 나홀로 집이 망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불평불만이 많았지만, 결과물을 보고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케빈의 엄마와 공항에서 만난 차태워준 밴드아저씨는

실제 친구사이이다.

 

전투 계획표는 실제 맥컬리 컬킨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여전히 맥컬리 컬킨은 극 중 엄마역을 했던 캐서린에게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 

 

케빈의 형 버즈의 여친사진 속 인물은 여장남자이다.

이 장면은 케빈이 형의 여친얼굴을 보고 충격 먹는 장면이라,

감독은 실제 여자아이를 사진에 넣으면 그 여자아이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감독의 장인은 경찰 역할 엑스트라로 등장 했다.

 

얼굴에 로션을 바를 때 자기 빰을 때리며

아아아~~~~~~~~~~~~!

소리지르는 장면은 100% 맥컬리 컬킨의 애드립이였다.

(원래 감독 지시는, 로션 바른 뒤 손을 찹찹 움직이고 그 뒤 소리지르라고 했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좋은 장면이 나왔다.)

 

이 영화 속에 나오는 흑백영화는 실제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영화에 등장시키기 위해 따로 촬영해서 만든 장면이다.

 

공항 가기 전 머릿수를 세는 이 장면에서 등장한 꼬마는

케빈역 오디션을 봤던 꼬마 중 한명이다.

 

케빈의 집은 세트장이 아닌 실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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