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날씨는 현재 겨울이다. 하지만 겨울 같지 않고 아침에만 춥고 봄 같다. 정말 추운땐 코트를 가끔 입긴
하지만 실제로는 패딩까지는 필요 없다.
겨울은 6월부터 시작해서 10월정도까지 겨울이고
11월부터 조금씩 더워진다.
여름은 원래 브리즈번 날씨가 습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저번년도부터 조금 습했다. 내가 사는곳이 에어콘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다.

오늘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화창하다.
뭐 흔히있는 브리즈번 날씨이다. 거의 하와이 날씨랑 비슷해서
이민오면 이 도시에서 쭉 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겨울에 춥지가 않다 한국에 비해..
한국은 패딩입어도 엄청 추웠었는데 말이다.

일끝나고 항상 구름을 본다. 호주는 하늘이 정말 넓고 크고 구름도 큼지막하고 별도 잘보인다.
시티를 제외하곤 빌딩이 없어서 그런가 외곽지역에서는 별이 잘 보인다.



한국에선 보통 나는 주로 땅이나 스마트폰만 보고 다녔다.
여기오니 하늘을 많이보게 된다.

결론은 너무 두꺼운 옷은 필요없다 여기서는
멜번이나 시드니는 매우 춥다고 들었다. 브리즈번은
열대성기후라서 거의 따뜻하고 추워봤자 코드정도?
입고 패딩은 별로 안입고 다닌다. 아니 정말 필요없다!
브리즈번 올 때는 가볍게 오는게 좋다.
왜냐하면 한국에 들어갈 때 어차피 짐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추위를 정말 잘타고 추운게 싫다.
여긴 천국의 날씨이다. 따뜻하다!

 


-워홀 후기

 

현재 브리즈번에 사는 나는 워킹홀리데이 9개월 째이다.

처음 호주 워홀을 오시는 분에게는 초기 자금을 넉넉히 가져오라고 말하고싶다.

그리고 처음엔 오지잡만을 고집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그랬다가 한달을 날렸다. 돈도 시간도 말이다.

그리고 선브리즈번을 한번 여러번 본뒤에 호주에서 잡을 구할수 있을 비슷한 경력을 한국에서 알바를 하고 오시는걸 추천한다.

11월에 한국에 다시 돌아간다면 호주에서 경력이되는 일을 할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아서 다행히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그래도 돈에 시달린 경험을 해봐서 그런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역시 사람은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지 멘탈을 붙들고 살 수 있는것 같다.

호주 나쁘지 않다 시급도 높고 살기도 좋고 영주권 생각하기 좋지만 요즘 많이 힘든 추세라 이민법이 조금 풀려나길빈다.

 

한국가면 깨닫는게 많을 것 같다.

외국에서 사는것이 좋은 이유는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게 있어서 한국에 돌아오면 한단계 성장한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한국에 징점도 볼 수있게 된다.

물론 요즘 취직과 세상살아가는게 우리또래 젊은 사람들이 매우 힘들어한다.

그래서 나도 영주권을 알아보고 있지만 그외에 난 어쩔수 없는 한국인이라 음식도 그립고 어쩔땐 마이너리그에 사는 느낌이라 한국이 좋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게된다면 제 2국에서 키우고 생활하고 싶다.

한국은 개인이 살긴좋지 아이를 낳고 교육하며 살기엔 호주가 좋은 것 같다.

왜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살지 않는지 알겠더라 하물며 시설이나 임산부가 대중교통 타기도 불편하고 말이다.

그 많은 세금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쨋든 역시 오길 잘했다.

그리고 미래에대해 꿈에대한 확신도 생겼다.

만약 일을 찾지 못했더라면..

아마 괜히 왔네 이 생각만 들었을텐데. 감사하다.


추가 후기( 인종차별 )

 

호주에서 지낸 거의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인종차별에 대해서 말을 꺼내보고자 한다.
호주 오기전에 조금 겁을 먹었었다. 왜냐면 호주은 백인우월주의가 풀린것이 다른 서양국가들과 기간이 차이가
나서 걱정이 앞섰다.


나는 아직 한번도 인종차별을 당하지는 않았다.

아마 내가 집순이라서 시티에 살아서 그런 것 같기도하다.
외곽으로 나가면 말이 달라진다.
음 내 친구의 친구는 굉장히 마르고 키가 작고 남자이다.
멀리서 봐도 왜소한체격을 가졌다. 보통 호주남자애들이
시비를 많이 건다고 했다. 확실히 외국은 몸이 빈약하면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 남자의 경우에만 말이다.
시티는 밤에도 불이 환한데 밤에 돌아다닐경우
차타고 너네나라로 돌아가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고
그런 호주아이들도 있었다고 했다.

이건 사람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이다.
내가 주변사람들이 겪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건
미국이나 호주나 인종차별하는 애들은 항상 있고
비슷한 것 같다. 유난히 호주가 심한건 아닌 것 같다.
아마 서양국가에서 살면 어디든 있다.

난 미국에서 밤에 잠시 기숙사 몇발자국 갔는데 계란을 맞았다.


그리고 길을 걷고 있는데 백인남자들이 차를 타고
소리를 지르면서 지나갔다. 캣콜링도 몇번 받았으며
하지만 몇번 그랬지 좋은 기억밖에 없다.
솔직히 인종차별을 받으면 신경 안쓰는게 장땡이다.

그냥 아.. 교육을 덜받아서 그런거구나 생각하면된다.
그리고 인종차별인가 생각하기 이전에 언어차별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는게 좋다.
가끔 영어를 못해서 무시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있다.

외국에 나가게되면 감수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영어를 잘해서 인종차별을 했을 경우
말로 왜그러세요 대응을 하면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은 영어잘하면 장땡이다!

여기 아시안이 굉장히 많다. 인종차별하면 골로 갈 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의바른 호주인이 많고
피해야할 아이들이라면 중2병 걸린 중딩들 피해야한다.
한국 중학생이랑은 차원이 틀려서 피하자.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란다. 여기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고
밤에만 잘 안돌아다니면 된다.
현재 나는 브리즈번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아마
작은도시로 갈 수록 아시아인이 없으니까
또 다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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